하롱베이 당일 크루즈중에 하나인 Lazalee Cruise 후기입니다. 
당일 크루즈 치고는 조금 럭셔리? 하다고나 할까요. 
출발 장소인 하노이 오페라하우스(01 Trang Tien)에서 
오전 07:30 출발 합니다. 
바로 옆에 저렇게 하이랜드 커피숍이 있어 
간단한 샌드위치나 커피를 마시면서 기다릴수 있죠.. 
저도 샌드위치 샀다가 기사가 찾으러 커피숍으로 들어와서 
먹지도 못하고 들고 버스에 타버렸네요. 

제가 가는날은 행사가 있어 사람들이 모여있지만, 
보통 저기 계단에서 기다리는데 
시간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바로 옆에 커피숍에서 
편한히 기다리다가 나가시면 될거 같아요. 
다른 당일크루즈 버스도 대부분 여기에서 픽업합니다. 



제가 승선했던 Lazalee Cruise의 하롱베이 선착장에 있는
전용 카페의 모습과 주위 사진입니다. 
바로 옆에는 같은 MVG 그룹 소속의 1박 2일 에메로드 크루즈
전용 카페가 나란히 자리를 잡고 있고, 선착장도 같이 나눠 쓰네요. 
바로 이 부분이 일반 당일 크루즈하고 차이가 나네요. 
도착하자 마자 시원한 전용 카페에서 웰컴 드링크를 마시며
승선 시간을 기다릴수 있다는거죠. 



승선하고 1시간 정도 뒤에 점심을 먹는데, 
부페식으로 먹습니다. 
보통 20명 정도만 승선하기 때문에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있을건 다 있습니다. 
후식으로 커미와 홍차도 있고요. 
바나나, 수박, 파인애플도 함께

 

그리고. 별도로 음료를 주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네요. 
 


이 배들은 일반 당일 크루즈하는 배입니다. 
대부분 상태가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이 배들은 천장에 선풍기만 있죠. 
에어컨 달린것도 있는데, 실제 사용은 안하고요. 
 

마지막으로 한 컷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