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연휴 아나 만다라를 다녀온 후기를 올립니다.
달랏은 해발 1,500미터 고지에 위치하고 있어 연중 15도~25도로
베트남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쾌적한 날씨더군요.. 

달랏의 유일한 5성 호텔은 팰리스 달랏 이고, 이외 4성급중 제일 좋다는 평가를 받는
리조트가 바로 아나 만다라 달랏이라고들 하는데요.. 말이 4성이지, 5성급 못지 않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정말 좋은 선택이었던거 같네요. 

 

저희가 묵었던 빌라 입니다.
총 17채의 빌라가 있으며, 객실수는 70개라고 하네요.
빌라마다 차이는 있지만, 작게는 4객실~6객실이 있다고 합니다.



1920년대에 지어져서 다시 리모델링 했지만,
대부분 원형 그대로 유지했다고 합니다.
올라가는 계단에서도 100년의 흔적이 느껴지는군요.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벽난로 입니다. 
장작이 문밖에 있어 저녁에 날씨가 추우면 직접 이용가능합니다.
그리고, 무료 생수도 특이한데요,,저렇게 골동품 같은 병에 담아 줍니다.





엔틱한 책상 또한 방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네요.





제가 잤던 빌라룸의 침대입니다. 
더블베드 폭이 2.2미터는 되니 아이들 2명과 와이프는
저 위에서 자고 전 엑스트라에서 잤는데 너무 편했습니다.







샤워실과 화장실이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세면대와 욕조만 이렇게 있고,
화장실은 별도로 있어 너무 편리하게 사용했습니다.




빌라 11호 옆에 있는 식당 야외의 모습입니다. 
빌라 안에도 여러 개의 방이 있지만,,
전 이곳 야외에서 먹는게 훨씬 좋아던거 같네요.



쌀국수를 직접 만드는 곳입니다.



오믈렛과 계란후라이를 만드는 곳이죠. 



소세지와 베이컨 구워주는 곳







아침인데도,,다양한 메인 요리들이 있네요.





특히 방 종류가 엄청 많아 좋았습니다. ㅋㅋ






디저트와 과일주스,, 그리고 커피입니다.
달랏은 커피 주산지인데,, 
정말 맛있는 커피 꼭 맛보세요.